레알마드리드가 7월2일을 기해 프랑스의 인재 카림 벤제마를 영입했습니다. 훈텔라르, 이과인, 라울, 반니스텔루이가 고스란히 있음에도 내린 결정입니다. 아 윙어겸 공격수인 호날두도 있군요.
여기서 많은분들은 레알의 재력, 화려한 갈락티코 선수들에 대해 환호를 나타냈지만 저는 한편으로는 '레알 유스애들은 또 이렇게 되는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레알 유스에 대해서는 이미 레알이 버린 인재들 언급한적이 있습니다. 하지만 이번에 한번만 더 우려먹겠습니다. 바로 레알마드리드의 2군격인 카스티야 출신의 공격수들에 관한 얘기입니다. 먼저 '나는 전설이다' 의 라울이 있습니다. 이미 전설은 아니고 레전드급인 라울은 언급 할 필요가 없겠죠. 대충 스탯만 보여드리죠 ![]() 그런 라울이 대표적인 레알유스출신공격수가 되겠죠. 하지만 라울이후로 맥이 끊겨버렸습니다. 아니 끊었습니다. 레알마드리드 스스로 말이죠. 유스출신들보다는 영입선수를 라울짝으로 맞추거나 백업으로 두고있는 현실입니다. 과연 어떻게 된것일까요? '전설은아니고 레전드급인 라울'을 배출한 레알 유스시스템이 그렇게 엉망일까요? 다음부터 소개할 선수는 '순수' 레알마드리드 유스출신입니다. 1. Javier Portillo (현 Osasuna No.9) ![]() 먼저 포르팅요가 있었습니다. 라울의 유스팀 최다골 기록을 깨고 7년간 150골이라는 기록으로 레알유스역사를 써나갔습니다. 82년생의 이 스트라이커는 94년부터 마드리드 유스출신으로 활동하다 01시즌부터 카스티야 에서 활동합니다. 23경기 15골로 좋은 활약을 펼치고 곧바로 02시즌부터 레알마드리드 1군명단에 들어섭니다. 이때만 해도 20살로 상당히 기대를 받았었죠. 하지만 레알마드리드의 '갈라티코'정책에, '지단 - 파본'정책의 희생양이 되면서 전혀 자리를 잡지 못했습니다. ![]() ![]() 레알마드리드를 떠난후 왜 그를 포기했는지 알수있게하는 커리어가 되어버렸지만 그의 레알마드리드 1군 첫시즌과 카스티야, 유스팀에서의 활약은 2년정도라도 그를 기대케했는데 말이죠... 결국 레알유스공격수의 기대주는 이렇게 져버리고 있습니다. 하지만 정말로 꾸준히 기회를 부여해줬더라면... 2. Roberto Soldado(현 Getafe No.9) ![]() (출처 : Google Images / www.theage.com.au) 다음으로는 85년생인 솔다도 선수가 있었습니다. 2000년부터 레알마드리드 유스에서 시작한 솔다도는 02년시즌부터 카스티야로 승격하게되고 약 4년간 129경기 70골이라는 엄청난 스탯을 자랑하게됩니다. 기록만큼이나 뛰어난 포텐으로 아쉽게된 포르팅요의 그늘을 지우길 기대케 했습니다. 그리고 05년시즌부터 08시즌까지 레알마드리드 1군에서 활약하게 됩니다. 하지만 너무 미약했습니다. 겨우 3년간 레알마드리드가 솔다도에게 부여한기회는 단 16경기. 그렇게 프랜차이즈가 될만한선수를 버린 레알마드리드는 오사수나로 1년임대 (30경기 11골) 후 조금 가치가 오르자 08시즌부터 헤타페로 미련없이 팔아버렸습니다. 카스티야에서 엄청난활약을 펼치며 자국선수겸, 유스출신선수에게 3년간 고작 16경기밖에 기회를 주지않는 레알마드리드... 물론 솔다도가 안좋은 선수일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올시즌 헤타페에서 24경기 선발, 10경기 교체로 13골의 상당히 준수한 성적을 찍어준것을 보면 너무나도 성급해 보입니다. 3. Alvaro Negredo (현 Almeria No.9 -> Real Madrid) ![]() (네그레도의 카스티야시절. 출처 : Google Images / www.madridgalacticos.com) 사실 네그레도는 3부리그 라요 발레카노 라는 팀의 유스소속이었습니다. 하지만 마드리드 출생으로써 05년도부터 레알마드리드B팀으로 이적합니다. 카스티야에서 2년간 2부리그 65경기22골이라는 활약을 펼치면서 레알마드리드 팬들에게 기대를 안깁니다. 본인도 얼마나 기대했을까요. 자기 고향팀중에서도 최고의팀이자 세계최고의팀에서 승격을 앞두었으니 말이죠. 하지만 레알마드리드는 사비올라를 영입하면서 카스티야출신의 이 공격수에게 1군기회를 단한번도 주지않고 승격팀 알메리아로 보내버립니다. 네그레도는 실망할법도 했지만 첫시즌 36경기 13골을 넣으며 팀을 잔류시킵니다. 그리고 올시즌.. ![]() 4. Alberto Bueno (현 Real Madrid B No.11) ![]() (출처 : Google Images / www.notasdefutbol.com ) 마드리드 출생의 88년생, 마지막 선수입니다. 부에노는 이번시즌 1군에 3경기정도 보였습니다. 아직 어리고, 가능성을 엿보고 있는데 (06년부터 B팀 46경기 14골) 느낌상 위의 세선수와 비슷한 길을 걷게 될가능성이 농후해보입니다. 이런식으로 계속해서 마드리드는 유스선수들에게 기회조차 제대로 주지않고 있습니다. 갈락티코2기로 또 다시 레알 카스티야 선수들은 분명 절망을 맛보고있을것입니다. 물론 반론으로 이렇게 말씀하실수 있을것입니다. 위에 쟤네들이 좋아봤자 얼마나좋다고... 근데 또 할얘기가 있습니다. 부에노를 제외하고 나름 공통적으로 팀의 No.9 을 달고있고 에이스대우를 받았습니다. (하위권팀이지만..) 또 리버풀의 부주장이자 프랜차이즈스타인 캐러거가 한말이 있습니다. '내가 이정도 실력을 가지게된것은 유스팀출신을 믿어주고 기회를 주었기 때문이다. 매주 1군경기에 나갈수있어서 나의실력은 지금수준까지 올수 있었던 것이다' 레알유스소속이었던 리버풀의 아르벨로아도 한마디 거들었습니다. "마드리드 카스티야는 훌륭한 재능을 보유하고 있다. 하지만 이 들 중 마드리드A에서 뛸 수 있는 선수는 얼마 되지 않으며 그 올라간 선수들 중에서도 마드리드의 벤치에 앉아있을 선수는 얼마 되지 않는다." 이와 관련해서 괜찮은 기사 도 하나있으니 읽어보셔도 괜찮을것같습니다. 어쨋든 기회는 주어져야 능력을 펴든말들 할수있습니다. 그것도 꾸준한 기회말이죠. 한국 역시도 항상 똑같은 래퍼토리를 반복하고있죠. '중앙수비수 자원이없다' 고... 근데 홍명보도 하루아침에 만들어진선수가 아닙니다. 꾸준히 기회를 주고 능력을 발휘하도록 격려했을때 아시아 최고의수비수가 되었던것이죠. 세계최고의 라이벌인 바르셀로나는 싸비, 발데스, 이니에스타, 메시, 부스케츠, 보얀 등등 적극적으로 활용하고있습니다. 덕분에 이적료를 쓰일돈을 아끼고 공익사업등 좋은이미지 구축을 위해 노력하고 있죠. (그렇다고 레알이 안좋다는건 아닙니다) 뭐 공격수만큼 영입하기 좋은 포지션은 없습니다. 스탯으로 명백히 드러나니 말이죠. 물론 레알마드리드만의 스타일이라고 하면 할말이 없습니다. 근데 딱히 긍정적으로 볼수가 없습니다. 최근의 성적들을 본다면 말이죠.. 위의 기사의 첫문장이기도 한, 문장을 끝으로 이 포스팅을 마칠까 합니다. 레알의 전설이자 라울만이 넘을수있는 유일한 벽, 상징인 알프레도 디 스테파뇨의 말입니다. "우리는 암탉이 있다. 하지만 다른 곳에서 계란을 사려 한다."
산타크루즈가 뮌헨을 떠나고 완전 대박이 났더군요. 뮌헨의 보수적인 공격수운용에는 아무래도 꽃피기 힘들었을수도 있죠.. 산타크루즈를 보면서 뮌헨을 떠난 공격수들은 어떻게 지내나 싶었습니다. ![]() ![]() ![]() ![]() 06시즌 Out : Paolo Guerrero (04 - 06시즌 뮌헨 / 06 - 현재 함부르크) ![]() ![]() ![]() 결국 뮌헨도 다른공격수를 찾아보고 게레로역시 자신에게 제대로 기회를 주지못했던 클럽을 떠날수 밖에 없었고 그래서 선택한 클럽이 함부르크 였습니다. ![]() ![]() ![]() 06시즌 Out : Vahid Hashemian(04 - 05 시즌 뮌헨 / 05-08 하노버 / 08-현재 보쿰) ![]() ![]() ![]() 적고나니 이공격수들은 왠만하면 뮌헨을 떠난뒤에는 타팀에서 핵심 전력으로 간주받고있는듯합니다. 또 거의가 뮌헨입단전 시즌에는 '엄청난'활약을 보여준뒤 입단했던 공통점 역시 찾을수 있었군요. 어차피 빅클럽이란것 자체가 잘하고 잘한다는 선수만 모아놓아서 경쟁시키다보니 그 경쟁에 조금은 뒤쳐졌던 선수역시 발생할수 밖에 없는것이고 말이죠... 하쉐미안선수이후 더적자면 너무많은 공격수도 있고해서 이쯤에서 마무리 지어야겠군요.
산타크루즈가 뮌헨을 떠나고 완전 대박이 났더군요. 뮌헨의 보수적인 공격수운용에는 아무래도 꽃피기 힘들었을수도 있죠.. 산타크루즈를 보면서 뮌헨을 떠난 공격수들은 어떻게 지내나 싶었습니다.
아무래도 지난 5-6년전부터는 마카이를 주축으로 마카이의 파트너를 맞추기위해서 스트라이커를 영입해오던 뮌헨이었고, 마카이가 떠난후에는 루카토니 - 클로제로 '뮌헨스러운' 공격색깔을 유지해나가고 있습니다. 물론 그과정에서 많은선수가 영입되고 자리잡지 못하고 방출되기도 했죠. 그래서 이번에는 바이에른을 거쳐간 공격수 얘기를 해볼까 합니다. 물론 오랜역사를 뒤지지 않고 얕은지식으로 얕은 최근 과거를 뒤져보겠습니다. 역시나 개인정리와 필자의 궁금증이 포스팅의 어줍잖은 이유가되겠군요. 순서는 가장 최근부터 뮌헨을 떠났던 공격수들입니다. 사진은 모두 지금 자신의 소속팀에서 뛰고있는 모습이 되겠고, 첨부되는 기록들은 뮌헨때의 기록, 현 소속팀에서의 기록이 되겠습니다. 09년에서 부터 과거로 거슬러 올라가겠군요. 아 물론 내년시즌이면 포돌스키도 여기에 포함이 되겠군요... 08시즌 Out : Jan Schlaudraff (07-08시즌 뮌헨 / 08년~ 하노버 ) ![]() ![]() 예전기사에서 읽었던것 같은데 가족 모두가 독일의 괴짜팀 이자 열렬한 지지를 받고있는팀중 하나인 '상파울리' 의 서포터라고하던데, 독일컵 경기중 상파울리와 뮌헨의 경기가 있으니까 가족들은 모두 상파울리 관중석에 앉고 아들은 뮌헨 소속으로 뛰는 애매한(?) 관계가 연출되었다는 기사를 본기억이 있네요. (맞는지는 잘...) ![]() 07시즌 Out : 1.Roy Makaay (03~07시즌 뮌헨 / 07 ~ 현재 페예노르트) ![]() ![]() 제가 정말로 좋아하던, 그리고 좋아하는 공격수인데 말이죠. 03시즌 뮌헨에 입단하기전 바로전시즌 (02-03시즌)에는 데포르티보에서 49경기 38골의 성적을 거두며 이적했었죠. ![]() 마카이의 인터뷰중 한부분을 끝으로 간단히 마쳐야겠군요 '내가 골을 잘넣는이유? 골문앞에서 많은 생각을 하지않는다. 그냥 페널티에어리안에서는 골대가 보이면 그냥 그곳으로 찰뿐이다. 생각할시간을 주면 골키퍼역시 생각할시간을 갖게되기 때문이다. ' 07시즌 Out : 2. Roque Santa Cruz (99-07시즌 뮌헨 / 07- 현재 블랙번) ![]() ![]() 데뷔시즌부터 28경기(교체 포함)라는 출장기회를 주어서 5골을 넣었으니 꽤 기대할만했죠. 컵대회까지 합치면 32경기 7골의 활약.. 나름 괜찮았죠.. 분명 데뷔시즌 이후에는 포텐이 빵 터져줄줄알았습니다. 하지만 그놈의 기대했던 포텐은 너무나 안터졌습니다. 결과론적으로는 산타크루즈가 데뷔시즌보다 뮌헨에서 많은골을 넣었던 시즌은 없었습니다. 그 유명한 (외모로 유명해지기도 했지만) 산타크루즈가 말이죠! 국대에서는 61경기 20골로 무난한 활약이었지만, 뮌헨에서는 비정기적인 출장기회에 컨디션조절을 못하는 모습을 보였고 뮌헨에서 마지막 시즌에는 공격형미들로 잠깐 전환하기도 했을정도로 끝까지 자리를 못잡았죠. 히츠벨트 감독도 산타크루즈의 포텐을 끝까지 믿어보기위해 그런기용까지 하는 모험수를 두었지만 끝내 터지지않은 가능성이었습니다. 결국 산타크루즈를 개혁의 시즌이었던 07시즌 블랙번으로 방출아닌 방출을 보낼수밖에없었죠. ![]() ![]() - 2편에 계속 - 한편에 끝내려고했는데 적다보니 말이 길어지네요.. 2편은 피자로 부터 다뤄봐야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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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베리를 제국으로!!!
by asianote at 12/04 뮌헨과 유벤투스의 경기.. by 키팅 at 12/04 람의 말이 일종의 빅클럽.. by 홍차도둑 at 12/03 하노버와의 경기는 이미 3.. by 반바스틴 at 12/03 저좀 쩌는듯 ㅋㅋ by 반바스틴 at 12/03 그냥 '힘들었다' 이거네요.. by 반바스틴 at 12/03 전 발만큼도 못따라가나.. by 반바스틴 at 12/03 할일없는 축빠라 가능한.. by 반바스틴 at 12/03 사진이 압권이군요 ㅋㅋ.. by 빙딱 at 12/03 인자기급 위치선정 이네요. by rezen at 12/02 외부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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